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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인프라2

구리값이 다시 오르는 이유: AI·전력망·관세가 만든 새 사이클 요즘 구리값이 다시 오르자 “이번에도 경기 반등 신호인가”, “정말 AI 데이터센터 때문인가”, “미국 관세 이슈가 가격을 흔든 것뿐인가” 같은 질문이 함께 따라붙습니다. 예전에는 구리를 대표적인 경기민감 원자재로 보는 시각이 강했지만, 지금은 그 설명만으로는 흐름을 다 담기 어렵습니다.이번 상승은 수요, 공급, 정책 변수가 한 방향으로 겹친 점이 특징입니다. AI는 전기를 더 많이 쓰는 설비를 늘리고, 전력망은 그 수요를 실제 투자로 바꾸며, 관세는 재고 이동과 가격 변동성을 키우는 역할을 했습니다. 그래서 구리 가격을 단순히 경기 기대만으로 해석하면 중요한 축을 놓치기 쉽습니다.특히 이번 사이클은 제조업 회복만으로 설명되던 과거 구리 랠리와 결이 다릅니다. 전력화, 데이터센터 증설, 송배전망 투자, .. 2026. 3. 15.
2026년 주도 섹터 전망: AI 반도체 이후 주목할 유망 산업 3가지 AI 반도체가 시장의 중심 테마로 자리 잡은 뒤에는 자연스럽게 다음 질문이 따라옵니다. 지금처럼 큰 흐름이 형성된 뒤에는 같은 섹터가 계속 주도권을 쥘지, 아니면 자금이 다른 산업으로 이동할지를 함께 봐야 하기 때문입니다.이때 자주 나오는 오해가 있습니다. AI 반도체 이후 성장률이 둔화되면 관련 산업 전체도 같이 약해질 것이라고 보는 시선입니다. 하지만 실제 시장은 기술 그 자체보다, 그 기술이 커지면서 생기는 새로운 비용과 병목에 먼저 반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핵심은 다음 기술을 맞히는 것이 아니라, AI가 커질수록 반드시 부족해지는 요소가 무엇인지 읽는 것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2026년 주도 섹터 전망은 훨씬 더 선명해집니다.한 문장으로 먼저 보기AI 반도체 다음 흐름은 단순한 테마 순환보다.. 2026. 1. 13.